
참지도 말고 화내지도 마. 나랑 상대방 모두 소중히 여기는 ‘당당한’ 대화법
안녕~! 점술가이자 심리 상담가인 '아리에스 요코'야.
"미움받는 게 두려워서 나도 모르게 부탁을 다 들어줘 버려" "짜증이 나서 거칠게 말해버리고는 나중에 후회하곤 해"
혹시 인간관계에서 이렇게 극단적인 감정의 폭 때문에 고민한 적 없니? 그런 너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것이 '아서티브(Assertive, 자기주장)'라는 개념이야. 이건 나를 뒷전으로 미루는 것도 아니고, 상대를 지배하려는 것도 아닌, '서로를 존중하는 대등한 대화'를 뜻한단다.
💬 너는 어떤 타입이야? 3가지 커뮤니케이션
아서티브를 이해하기 위해, 우선 평소의 네가 어떤 패턴에 가까운지 체크해 보자.
- 1. 비주장적(수동적) 타입: "나만 참으면 되지 뭐"라며 본심을 삼켜버리는 타입. 나를 소중히 여기지 못하기 때문에 언젠가 마음이 지쳐버리고 말아.
- 2. 공격적 타입: 내 뜻을 관철하기 위해 상대를 위압하거나 몰아세우는 타입. 일시적으로는 뜻대로 될지 몰라도 신뢰 관계가 깨지게 된단다.
- 3. 아서티브 타입: 내 기분을 솔직하게 전달하면서 상대의 의견도 끝까지 잘 듣는 타입. 이게 가장 이상적인 어른의 커뮤니케이션이야.
🌿 아서티브해지는 'DESC법'의 마법
"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!"라고 할 때 유용한 4단계(DESC법)를 소개해 줄게.
- D (Describe):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기 "지금 급한 일을 나에게 부탁했지?"라고 보이는 상황 그대로를 말하는 거야.
- E (Express): 내 감정이나 의견을 표현하기 "나도 돕고 싶지만, 지금 내 스케줄상으로는 조금 무리라고 느껴져"라며 '나(I)'를 주어로 해서 전달하는 거란다.
- S (Specify):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하기 "내일까지라면 가능할 것 같은데, 어때?"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거야.
- C (Consequences): 결과에 대해 말하기 "그렇게 하면 더 정성껏 마무리할 수 있어(긍정)"라든지 "오늘 중으로는 실수가 생길지도 몰라(부정)"라며 이후의 전망을 알려주는 거지.
이렇게 하면 상대를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나의 '거절'이나 '부탁'을 매끄럽게 전달할 수 있게 돼.
✨ 화법이 고민될 땐, 카드에게 '마음의 여유'를 물어봐
아서티브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마음에 여유가 있는 게 정말 중요해. 하지만 인간관계로 예민해져 있을 때는 좀처럼 냉정해지기가 쉽지 않지.
그럴 때는 타로 카드를 뽑아서 지금 네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렴.
"내가 정말로 지키고 싶은 경계선은 어디일까?" "상대에게 어떤 에너지를 부딪치려 하고 있나?"
카드가 주는 객관적인 조언을 듣다 보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차분해지면서, 아서티브한 표현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될 거야.
마치며
아서티브는 상대를 말싸움으로 이기기 위한 기술이 아니야. "나는 나를 소중히 여기고, 너 또한 소중히 여길 거야"라는 사랑 담긴 결심이란다.
만약 정말 대하기 힘든 상대가 있어서 말이 막힐 때는 아리에스 요코에게 이야기해 줘. 타로와 함께 네가 무리하지 않고, 나답게 당당해질 수 있는 대화의 힌트를 열심히 찾아줄게!